[유튜브 '따라해볼레이 by섭씨쉽도']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인 레이가 MZ세대 아이콘임을 인증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에 레이의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 스물한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레이는 인플루언서 제니파크와 함께 2024 MZ 신조어를 공유했다.

레이는 제니가 일본 여행을 한다는 말에 도쿄 여행지를 적극 추천해 주며 반짝이는 눈빛으로 설명하는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레이는 미국 여행 가면 꼭 바비인형을 산다며 제니와의 공감대를 형성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유튜브 '따라해볼레이 by섭씨쉽도']

그리고 샤워를 하면서 춤을 춘다는 제니의 말에 레이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자신은 ‘샤워하면서 오늘 하루 반성하기’, ‘오늘의 반성노트’ 등 반대의 모습이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레이는 자신의 SNS에 파란색 나비와 리본 이모지를 자주 이용한다며 “감성적이고 힙한 피드 등 모두에 다 잘 어울린다”고 말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같이 레이는 MZ 세대의 아이콘답게 ‘뉴트로’ 트렌드를 주도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아이브 레이의 첫 단독 콘텐츠 '따라해볼레이'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섭씨쉽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