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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화도 ‘빌리브 센트하이’ GTX-B, 수도권 제2순환도로 더블 호재 누려

-‘빌리브 센트하이’ 더블 호재 가장 앞에서 누리는 입지 자랑
-GTX-B 착공, 수도권 제2순환도로 개통으로 경기 북부 분위기 반전


신세계건설이 남양주 화도에 공급하는 ‘빌리브 센트하이’가 GTX-B 노선 착공과 수도권 제2순환도로 개통의 더블 호재를 누릴 수 있게 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빌리브 센트하이는 최고 29층 높이에 전용면적 84~98㎡ 250가구로 조성되며 GTX-B 노선 마석역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천~남양주 화도, 남양주 화도~조안 구간 개통에 따른 수혜를 가장 앞에서 누리는 단지다.

 

먼저 GTX-B 노선은 인천대입구역에서 남양주 마석역까지 총 82.8km 길이로 조성된다. 해당 노선을 이용할 경우 인천 송도 및 남양주 마석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에 도달할 수 있고, 송도에서 마석까지 기존 2시간 반 이상에서 1시간으로 소요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3월 7일 인천대입구역에서 남양주 마석역까지 총 82.8km 길이의 B노선 착공식이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남부에 비해 교통 인프라 발달이 느려 저평가 되어있던 지역인 경기 북부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아울러 GTX-B노선 뿐 아니라 수도권 외곽을 순환하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개통 소식도 있어 한층 더 높은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조안~화도~포천 구간이 개통되면서 끊겨 있던 화도~양평 구간이 남양주~포천까지 이어지게 돼 수도권 남부지역으로의 이동 환경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한 부동산 시장 전문가는 “상대적으로 먼저 교통망이 발전된 한강 이남 지역은 편리한 교통환경 덕분에 지난 상승기에 집값 변동폭이 컸으나 같은 기간에 한강 이북 지역은 저평가 되어있던 것이 사실”이라며 “편리한 교통망이 개통되면서 경기 북부지역도 그 흐름을 따라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빌리브 센트하이는 두가지 대형 호재뿐 아니라 일대에서 가장 풍부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롯데마트, 마석5일장, 병원, 영화관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경기도에 3곳 밖에 없는 사립 초등학교 중 경기 북부 지역에 유일하게 위치한 ‘심석초’ 그리고 심석중, 심석고 등 명품 학세권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주상복합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지상 1층~3층에는 다채롭고 편리한 상가를 조성하여 원스톱 생활 단지를 구축하고, 4층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경로당, 패밀리 라이브러리, 잔디마당 및 수로 등 입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상 5층~29층은 아파트가 조성된다. 주상복합의 특성상 층고가 높기 때문에 빌리브 센트하이의 지상 5층 높이는 일반적으로 공급되는 아파트 10층의 높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조망권이 우수하다. 그리고 단지와 맞닿은 마석우천 그린웨이 등 풍부한 녹지로 둘러싸인 자연 환경도 인접해있다.

한편, 빌리브 센트하이는 현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GTX-B노선 관련 개발 호재에 힘입어 순조로이 계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타입은 마감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지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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