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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핑 지수, 런던 패션계 나오미켐벨 바통 받는다
셀프 포트레이트 2024 새 모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지수가 런던 기반의 패션 하우스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의 2024 SS 캠페인 새 모델이 됐다.

앞서 셀프 포트레이트 모델은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지지 하디드, 나오미 켐벨, 이리나 셰이크, 벨라 하디드, 케이트 모스, 피비 디네버가 참여한 바 있다.

지수의 셀프 포트레이트 화보
지수의 셀프 포트레이트 화보

11일 셀프 포트레이트에 따르면, 윤지용 포토그래퍼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셀프 포트레이트가 뮤지션과 함께하는 첫 번째 캠페인이자, 지수의 개인 활동 이후 처음 공개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는 것.

사진 속 지수는 핑크, 화이트 계열 미니 드레스, 오렌지와 핑크 색상이 혼합된 미니 드레스 등을 통해 브랜드를 대표하는 여성의 강인함, 여유로움과 감성을 연출했다.

셀프 포트레이트의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 총(Han Chong)은 "몇 년 전부터 지수와 무대 위, 아래에서 일하며, 그녀가 세계적 아이콘이 되는 여정을 지켜보았고 나를 비롯한 수많은 팬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지수는 많은 사람들의 롤 모델로 그녀의 내면과 외면의 아름다움이 이번 서울에서 함께 촬영한 첫 번째 시리즈의 핵심이 되기를 원했다"고 기용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달 1인기획사 BLISSOO(블리수)를 설립했다. 지수는 또한 쿠팡플레이 ‘인플루엔자’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촬영도 진행 중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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