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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집 금송아지' 방송 3개월만에 시청률 12% 돌파저력…김정연, 정범균 두 MC의 따뜻한 진행
‘우리집 금송아지’ 1주년 특집, 비하인드 大방출
1주년 특집에서 공개될 ‘시청률 TOP3’와 ‘최고의 1분’은?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자체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KBS 1TV '우리집 금송아지'가 방송 1주년을 맞았다.

'우리집 금송아지'는 김정연, 정범균 두 MC의 따뜻하고도 안정적인 진행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마음을 터놓는 어르신들의 진솔한 대화가 시청자들에게 어필하면서 단시일에 어르신들의 애청 방송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오는 3월 8일 오후 7시 40분(전북권) '우리집 금송아지' 1주년 특집을 마련한다.

1주년 특집에는 지난 1년간 시청률을 토대로 한 ‘시청률 TOP3’부터 ‘최고의 1분’, ‘제작진이 꼽은 명장면’은 물론 ‘출연자 수난 시대’ 등 더욱 강력해진 영상과 더불어 그간 시청자가 궁금해했던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최강 에피소드들만 모아서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2023년 3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우리 집 금송아지'는 방송된 지 불과 7회 만에 부안군 줄포면 편에서 10.1%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기록했고, 같은 해 6월, 15회 남원시 운봉읍 편에서 또 한 번 시청률이 상승해 12.6%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덕분에 1주년 특집에서 공개될 ‘시청률 TOP3’와 ‘최고의 1분’ 어떤 장면일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우리 집 금송아지의 또 하나의 주역은 무거운 지식을 쉽고 재미있고 맛깔나게 설명해 주는 다섯 명의 감정위원이다. 지난 1년 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동네 아저씨 같은 편안하고 푸근한 모습으로 감정해 온 덕분에 이제는 알아보는 사람도 제법 많이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는 감정가가 나오면 호되게 꾸지람도 듣는다. 이번 1주년 특집에서는 이 다섯 분의 활약상과 함께 수난상을 제대로 만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우리 집 금송아지'에 출연하면 동네 스타가 된다고 말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제작진은 이번 1주년 특집을 준비하면서 그동안 출연했던 많은 분에게 다시 연락을 돌렸다는데, 원래도 애청자였던 어르신들은 더욱 열혈 애청자가 되었고, 이 방송을 통해 처음 '우리집 금송아지'를 알게 된 분들은 방송 출연 이후 애청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1년 전 처음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또 신청해 주신다. 시청자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이 프로그램이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주년을 맞아 명실상부 “자리”를 잡은 프로그램답게 요즘은 각 지역마다 촬영요청이 쇄도하여 스케줄 조율에 고심이라고 한다.

'우리 집 금송아지'는 가수 김정연과 개그맨 정범균과 도자기·서화·고서·민속품·근대사 감정위원이 전국의 시골 마을 돌아다니며 어르신들의 집에 숨겨진 금송아지(옛 물건들)를 찾아내 사연을 듣고 가치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김정연, 정범균 두 MC의 따뜻하고도 안정적인 진행과 이에 자연스럽게 마음을 터놓은 어르신들의 진솔한 대화는 어느 방송에서도 만나볼 수 없는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두 MC의 따뜻한 진행과 어르신들의 진솔함이 담긴 '우리 집 금송아지'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전북권), 화요일 오후 1시(전국) KBS 1TV에서 방송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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