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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양 없고, 가격 오른다…‘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선점 움직임 포착!

 


작년부터 분양 물량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공급난이 심화되고, 분양가도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랜드마크 신규 분양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주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주택 착공 물량은 20만9351가구로 전년도 38만3404가구보다 45.4% 급감했다. 특히 작년 분양 물량이 2010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공급난이 심화될 것이란 분석이 따른다.

실제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2월 말 조회 기준), 지난해 전국 분양 물량(일반공급 기준)은 14만1093가구로 201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공급이 많았던 2015년 37만9971가구와 비교하면 절반 이상 급감한 것이다. 이어 올해 분양 물량도 14만1093가구로 최저 수준으로 계획돼 있다.

상세 지역별로는 2021년 2만9763가구가 공급됐던 인천이 지난해 1만2563가구로 분양 물량이 반토막났고, 경기는 2020년 7만7710가구에서 작년 4만6995가구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여기에 분양가가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지금이라도 랜드마크를 선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향후 공급난이 심화되면 아파트값과 분양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내 집 마련에 제동이 걸릴 수 있어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평균 분양가는 1㎡당 528만4000원으로 2021년 1월 393만7000원보다 무려 34.21%나 올랐다. 단순하게 전용 84㎡로 환산해보면 분양가가 4억3000만원에서 5억8000만원으로 1억5000만원 가량 오른 셈이다.

이는 건축비 상승 탓이다. 특히 시멘트와 레미콘 가격 이상에 이어 인건비도 인상되면서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해졌다. 올해 시멘트 가격은 작년보다 12% 올랐고, 골재 가격 8%, 레미콘 5.6% 등 전체적으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전문가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공급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 사이 건축비와 분양가는 얼마나 더 오를지 가늠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에 공급난이 심화되기 전 랜드마크 신규 분양을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으며, 특히 초기 부담금 등 가격 부담이 없는 단지로 많은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자, DL건설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기 때문이다. 또한 입주 시 금리가 인하되고, 부동산 시장이 회복되면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효자 상품이 될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4억원 후반대에서 5억원 초반대로 책정됐다. 올해 초 검단신도시 내 전용면적 84㎡가 6~7억원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훨씬 저렴한 수준이다(자료: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김포 등 인근 지역 4~5억원대 구축 아파트만 해도 초기 자금 2~3억원이 필요하지만, 신도시 새 아파트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분양가의 60%를 차지하는 중도금에 이자후불제를 적용해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20층, 11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732세대 규모다. 청약 일정은 3월 4일 특별공급,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1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일 경우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등의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는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며, 전용 99㎡와 119㎡는 100% 추첨제로 진행된다. 전체 금액 중 60%에 한하는 중도금의 경우 이자후불제로 진행한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인천지하철 2호선 마전역 및 완정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검암역 공항철도 환승 시 검암역에서 서울역까지 35분이 소요된다.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호수공원역(예정)이 오는 2025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근에 GTX-D노선도 추진 중으로, 향후 서울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가까이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며, 마전중, 검단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검단점), 검단탑병원, 행정복지센터, 업무용지(예정), 커낼콤플렉스(예정), 워라밸 빌리지(예정) 등이 인근에 위치해 상업과 업무, 문화, 여가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검단 에코비스타’는 검단신도시에서도 공원과 녹지가 풍부한 4단계 지역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도 기대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중앙호수공원(예정), 근린공원(예정), 만수산, 나진포천 등이 위치한다.

주택전시관은 인천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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