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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美 우주선 ‘오디세우스’, 세계 최초로 민간 달 착륙 성공
미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미 중부시간으로 22일(현지시간) 오후 5시 24분 (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 24분) 자사의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노바-C)가 달 표면 연착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디세우스 착륙지는 달 남극 근처의 분화구 ‘말라퍼트 A’ 지점이다. [인튜이티브 머신스]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미국 민간 달 착륙선이 사상 최초로 달 남극 착륙에 성공했다.

미 우주기업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미 중부시간으로 22일(현지시간) 오후 5시 24분 (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 24분) 자사의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노바-C)가 달 표면 연착륙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디세우스 착륙지는 달 남극 근처의 분화구 ‘말라퍼트 A’ 지점이다.

미 중부시간으로 22일(현지시간) 오후 5시 24분 (한국시간 23일 오전 8시 24분) 자사의 달 탐사선 ‘오디세우스’(노바-C)가 달 표면 연착륙에 성공하자 직원들이 환호하고 있다. [나사 공식 유튜브]

이 우주선은 지난 15일 플로리다주의 미 항공우주국(NASA)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를 향해 발사됐으며, 이후 계획대로 순항해 지난 21일 오전 달 궤도에 진입했다.

오디세우스는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임무 이후 약 52년 만에 달에 도달한 미국 우주선이자, 민간업체로서는 최초 성공 사례가 됐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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