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웅진씽크빅, 유데미X업스테이지 ‘실전 AI 서비스 기획 스터디’ 챌린지 실시
글로벌 LLM 강자 업스테이지와 제휴
AI 개념, 기획 등 5가지 커리큘럼으로 구성
[웅진씽크빅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웅진씽크빅이 운영하는 글로벌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가 ‘실전 AI 서비스 기획 스터디’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실전 AI 서비스 기획 스터디’는 수강생들의 인공지능 실무 능력 향상을 돕고, 전문성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교육 프로젝트다.

유데미는 이번 교육을 글로벌 LLM(대규모 언어 모델) 분야 스타트업인 업스테이지와 함께 실시한다. 업스테이지는 15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챗 AI 서비스 '에스크업(AskUP)’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프로젝트는 ▷AI 기본 개념 ▷개발 과정 이해 ▷기획 시뮬레이션 ▷개발 전략 수립 ▷서비스 배포 및 운영 등 크게 5가지 커리큘럼으로 꾸려졌다. 이활석 업스테이지 CTO(최고기술책임자)의 직강을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데미와 업스테이지는 수강생들이 각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콘텐츠와 실무 노하우, 직군별 협업 가이드 등을 제시한다.

선착순 총 300명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오는 3월 12일까지 유데미 큐레이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하면 된다. 참가자 중 교육 커리큘럼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20명에는 현업 AI 전문가가 진행하는 라이브 클래스 수강 기회를 부여한다.

박민규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이론은 물론 시뮬레이션 및 서비스 운영 등 실무 영역까지 AI 기술 전반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는 교육 프로젝트”라며 “최근 글로벌 기업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구성한 교육과정을 통해 지원자들이 커리어 퀀텀 점프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데미는 지난 2010년 5월 설립된 온라인 교육 오픈 플랫폼이다. ‘학습을 통해 삶을 개선한다’는 사명 아래 22만개 이상 온라인 교육 강좌를 75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전 세계 수강생 수는 6400만명에 이르고, 현재 7만5000명 이상의 강사가 활동 중이다. 2021년 3월 웅진씽크빅과 국내 사업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dlcw@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