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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尹, 설 연휴 마치고 첫 공식행보로 부산行…민생토론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인 10일 경기 김포시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며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오후 부산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의 설 연휴 이후 첫 외부 일정이자 비수도권 지역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민생토론회를 부산으로 정하고, 이날 부산광역시청에서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한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지난 1월4일 부처 업무보고를 다양한 정책현장에서 국민과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선보인 민생토론회는 이번 11회부터 지방 순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9월14일 부산에서 지방시대를 선포하고, 11월 대전에서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이번 첫 지방 민생토론회를 기점으로 지역의 균형발전 방안과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날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 충청 등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6일, 2030 세계박람회 유치 실패 후 부산을 찾아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산 부평깡통시장을 방문했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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