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설 명절을 맞아 티맵모빌리티와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을 목적지로 찾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사이즈업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사진)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12일까지 TMAP 내비게이션으로 전국 스타벅스 DT 매장 중 한 곳을 목적지로 설정하면 된다. 1일 1회 아메리카노 사이즈업 쿠폰을 선착순으로 즉시 제공한다. 연휴 5일 동안 매일 참여하면 최대 5개까지 받을 수 있다.

쿠폰 대상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블론드 카페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1/2 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등 4종이다. 발급받은 날로부터 2월 28일까지 쓸 수 있다.

쿠폰은 TMAP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쿠폰 바코드를 제시하거나 스타벅스 앱에 쿠폰 번호를 등록해 사이렌 오더로 활용할 수 있다.

스타벅스 전병재 브랜드마케팅팀장은 “특별 이벤트로 장거리 이동 중 잠깐의 여유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주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벅스는 티맵모빌리티가 분석한 데이터 자료에서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가장 많이 검색된 장소 1위로 꼽혔다. 특히 30대 차량 이용 고객의 검색이 압도적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