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설 연휴를 맞아 서울의 봄 등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를 싸게 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7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올해 설 연휴에는 극장가를 강타했던 서울의 봄 등 1000만 관객 영화를 싸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SK브로드밴드는 갑진년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B tv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설날에봄 최신 영화 릴레이’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설 연휴에 신작 VOD 7편을 선정하고, 대상작을 구매할 때마다 다른 대상작 20% 할인쿠폰을 연달아 지급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작으로는 인터넷TV(IPTV) 3사가 공동 전략 수급한 ‘서울의 봄’을 비롯해 ‘노량: 죽음의 바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트롤: 밴드 투게더’ ‘뽀로로 극장판: 슈퍼스타 대모험’ ‘더 마블스’ ‘인투 더 월드’ 등이 있다.

설날에봄 최신 영화 릴레이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이벤트/무료’ 메뉴관에서는 300여 편의 무료 영화와 드라마가 특집 편성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 tv 금영노래방 앱을 통한 ‘도전 무료 100곡’ 이벤트도 진행된다. 기존 1일 1곡 무료에서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1일 25곡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아이들을 위한 B tv ZEM 이벤트를 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쫑알쫑알 똘똘이 시즌6’ ‘코코멜론’ ‘리틀엔젤’ 시청 고객을 대상으로 똘똘이 인형, 캐릭터 굿즈, 베스킨라빈스 기프티콘 등이 경품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아울러 SK브로드밴드는 설 연휴가 끝나는 이달 16일까지 ‘B tv 우리동네광고’를 통해 서울 수유전통시장, 대구서문시장, 부평종합시장 등 총 25곳의 전통시장 광고를 인근 지역에 무료로 송출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설 연휴 기간 동안 B tv가 준비한 다양한 설날 이벤트를 통해 B tv 고객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또 ‘B tv 우리동네광고’를 통해 명절 기간 전통시장이 활기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