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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총선 공천 경쟁률 3.35 대 1…경북 5.15대 1로 최고
253개 지역구에 847명 신청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국민의힘의 4·10 총선 253개 지역구 공천 신청자가 총 847명으로 집계됐다.

3일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9일부터 6일간 진행된 공천 신청자 접수 결과를 공개했다.

전체 지역구 기준으로 경쟁률은 3.35 대 1이다.

지역별로 보면 공천 신청자가 가장 많은 시도는 경기로 228명이었다. 이어 서울 156명, 부산 77명, 경북 67명 순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경북이었다. 13개 지역구에 67명이 신청해 5.15 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공천 신청자는 21대 총선과 비교해 1.31배 늘었다. 4년 전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에서 공천 신청자는 647명이었다.

s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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