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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아파트가 맵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주목

수요는 증가하는데 공급은 줄어…소형 아파트 거래량 전년 대비 51% 증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총 568가구 중 소형 평형 전용 59㎡ 493가구 공급

 


수도권에서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아파트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공급은 줄고 있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수도권의 1~2인 가구 수는 748만3,638가구로, 10년 전인 2013년 동월 524만3,934가구보다 42.71% 증가했다. 동기간 수도권의 3인 이상 가구가 9.52% 감소(476만9,729가구→431만5,415가구)한 것과 대조된다.

이처럼 가구인원수 비율이 달라지면서 아파트 매매 거래량 또한 눈에 띄게 달라졌다.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작년(1월~11월) 수도권 아파트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6만3,332건으로 전년 동기(‘22년 1월~11월) 아파트 매매 거래량(4만1,799건)보다 51.52% 증가했다. 소형 평형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공급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부동산R114의 자료를 보면 지난 3년간(‘21년~’23년) 수도권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평형 비중은 △2021년 48.34% △2022년 45.92% △2023년 41.99%로 해마다 줄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소형아파트의 집값은 상승세가 가파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경기도 과천시 일원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써밋(2020년 4월 입주)’ 전용면적 59㎡는 올해 1월 14억6,000만원에 거래돼 전년 동월(‘23년 1월) 12억2,000만원 대비 약 2억4,000만원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소형 평형을 갖춘 새 아파트가 분양을 앞둬 눈길을 끈다. 두산건설은 2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366가구 △59㎡B 127가구 △74㎡A 50가구 △74㎡B 25가구이며, 이중 소형 평형은 총 493가구가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는 소형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1월 26일 부동산R114 자료를 보면 지난해(‘23년) 용인시 전용면적 60㎡ 이하 아파트의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8.69대 1로 같은 기간 전용면적 60~85㎡의 경쟁률 1.92대 1을 훌쩍 뛰어 넘었다. 또 지난 5년간(‘19년~’22년) 용인시에 공급된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 아파트는 총 4,987가구로 전체 물량의 약 21.64%에 불과해 희소성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단지는 두산건설의 최상위 고급 주거 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로 우수한 상품 설계가 적용된다. 전 가구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기부채납을 통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도보 이용이 가능한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이 위치해 있어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비규제지역에 공급돼 각종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의무도 적용 받지 않는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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