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익종 일동후디스 전무와 춘천경찰서 박광호 경사가 세쌍둥이 기탁서를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일동후디스가 최근 춘천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해당 가정에 6개월간 분유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세쌍둥이는 지난 12월 26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태어났다. 출산 소식이 알려지며 지역 사회의 축하 메시지와 선물이 잇따르고 있다. 춘천에 생산 공장을 둔 일동후디스는 춘천 경찰서를 방문해 기탁서를 전달했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 세쌍둥이의 탄생은 크나큰 행운”이라며 “세쌍둥이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일동후디스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