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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광양제철소, 자원봉사단 교육 간담회…“봉사역량 강화 나서”
봉사단원 120여명 대상 소양교육
“기업시민정신으로 시민의 동반자 될 것”
김동희(왼쪽)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이 자원봉사 교육 간담회 참가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봉사단원들의 봉사역량 제고를 위한 소양교육의 목적으로 광양시와 함께 ‘자원봉사단 교육 및 간담회 워크숍’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광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열린 자원봉사단 워크숍에는 봉사단원을 포함해 정인화 광양시장, 김동희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임종대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 김재경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단 워크숍은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광양제철소 자원봉사자 간담회이자 첫 나눔활동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사명감과 책임감 등 자원봉사자로서 요구되는 소양과 함께 봉사단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을 교육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올 한해 봉사단 운영계획을 서로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피드백을 수렴하는 시간을 통해 봉사단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며 단원들의 자긍심도 고취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1365 자원봉사포털 이용방법 교육 시간에서는 봉사자들이 자신들의 활동실적을 기입, 관리하는 방법과 함께 1365 자원봉사포털을 이용하며 얻을 수 있는 인센티브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

또 간담회 말미에는 참석자들이 우드원목 모자이크 타일 냄비 받침 300여 개를 직접 만들고 이를 독거노인 가정에 기증하는 전달식도 개최하는 등 따뜻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희 포스코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우리 광양시 우리 포스코를 향한 모든분들의 나눔활동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며 기업시민 포스코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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