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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고 고 800’, 편의점서 산다
[BAT로스만스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BAT로스만스는 15일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 고 800’의 판매처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판매처 확대로 인해 성인 흡연자들은 서울 지역을 포함해 전국 3만여 개의 편의점과 전저담배전문점 등을 통해 뷰즈 고 800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외 지역에서 출시하는 제품은 ▷퍼플 브리즈, 시원▷그린 스파크▷콜드 프레시▷썸머 프레시 등 4종으로 가격은 1만원이다.

뷰즈 고 800은 지난해 7월, 서울 편의점과 베이프 샵 등 8500여 곳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한 달 반 만에 라인업을 4종에서 8종으로 확대했다.

뷰즈 고 800은 천연 니코틴 용액이 포함된 폐쇄식 액상형 전자담배로 세라믹 가열 기술이 적용돼 별도의 예열 없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연초처럼 불을 붙이거나, 궐련형 전자담배와 같이 예열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다.

또 충전 없이 최대 800회까지 흡입할 수 있다. BAT만의 자체 디자인인 반투명 흡입구도 적용했다.액상 용량은 1.95㎖(니코틴 함량 0.9%), 배터리 용량은 515mAh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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