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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배우 혜리와 10년째 인연 이어가
직방·한방, 지난해 박서준·고규필 기용
왼쪽부터 ‘다방’ 모델 배우 혜리, ‘직방’ 모델 배우 박서준, ‘한방’ 앱 모델 배우 고규필. [각 사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국내 프롭테크 업체간 ‘광고모델 경쟁’이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최근 배우 혜리와 광고 재계약을 통해 10년째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지난해 1월 배우 박서준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한공협)는 배우 고규필을 ‘한방’ 애플리케이션 모델로 기용하기도 했다.

16일 스테이션3는 전속 광고 모델 혜리와의 인연을 올해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다방과 혜리의 10년 동행은 프롭테크·플랫폼 등 동종업계에서 최장 기간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013년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다방은 2015년 4월부터 혜리를 필두로 한 광고 캠페인과 시너지를 내며 성장했다. 앱 출시 1년여 만에 이용자 수 100만 명을 달성한 다방은 현재 누적 다운로드 수 2300만 건, 월 평균 사용자 300만 명 이상에 이르는 국내 최대 부동산 정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도 다방은 혜리와 함께 더욱 새로워진 모습을 담은 신규 캠페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준혁 다방 마케팅실 실장은 “다방하면 혜리, 혜리하면 다방이 떠오를 정도로 혜리는 다방의 성장가도를 함께한 최고의 파트너”라며 “지난 10년간 다방과 혜리의 케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표해주신 이용자와 시청자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혜리와 함께 다방의 서비스를 효과적이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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