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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신] 에미레이트, 인천-두바이 주10회로 43% 증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에미레이트 항공이 2월 19일부터 인천-두바이 노선의 항공편을 주 7회에서 주 10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인천-두바이 신규 항공편은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에 EK324와 EK325로 운항된다. 보잉 777-300ER 기종으로 운항되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EK325편은 현지시간 기준 오후 10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3시15분에 두바이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인 EK324편은 현지 오전 4시 45분에 출발해 오후 6시 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추가 운항으로 두바이와 서울 간 항공편의 공급석을 1000석 이상 늘리게 된다.

에미레이트 B777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한국-UAE간 무역 활성화를 위해, 주3회 운항하는 보잉 777항공편을 통해 두바이와 서울 간에 매주 45톤의 추가 화물 수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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