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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몽골 학생들 대학생활 적응 지원
호남대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연수생들과 간담회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한국어교육원(원장 윤영)은 9일 경전관 원장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연수 학생 2명, 몽골 학생 1명과 함께 간식을 함께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고국을 떠나 본교에서 열심히 수학 중인 외국인 연수생을 격려하고 학업 성취 및 대학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들의 전공 선택 및 진로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지즈 학생(우즈베키스탄)은 “한국어교육원에서 여름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어 능력시험인 토픽 3급과 4급을 받은 후에 관광경영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영 원장은 “소수 국적의 학생들도 학교 생활,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것”이라며 “언제라도 어려움이 있으면 얘기를 해서 재미있는 학교생활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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