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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세라티, 전기차 대회 포뮬러 E ‘시즌10’ 참가…“전동화 비전 선봬”
트랙 복귀 통해 레이싱 경쟁력 강화
순수 전동화 라인 폴고레 출시 알려
마세라티 MSG 레이싱 드라이버 ‘막시밀리안 귄터’ [마세라티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마세라티는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10은 오는 13일 개막한다.

마세라티는 국제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대회인 포뮬러 E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지난해 9월 말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2024 시즌 새로운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마세라티 MSG 레이싱은 꾸준히 상위 10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3번의 포디움과 막스 귄터의 레이스 우승으로 챔피언십 6위를 차지했다.

독일 드라이버 막스 귄터는 자카르타에서 1위, 마세라티의 홈 레이스인 로마에서 3위를 차지했다.

마세라티는 올해를 기술 혁신을 위한 도약의 해로 삼는다는 포부다. 마세라티는 트랙 복귀를 통해 레이싱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순수 전동화 라인인 ‘폴고레(Folgore)’의 출시를 알릴 계획이다.

마세라티는 2025년까지 모든 모델의 순수 전동화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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