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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원 걸어서 7400만원 땄다" 역대급 대박 터진 스포츠토토
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 삼성 레인이 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스포츠토토에서 37만배 고배당이 터져 200원을 베팅한 이가 7400만원을 수령하게 됐다.

9일 스포츠토토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발매한 '프로토 승부식 3회차'에서 직접 선정한 10개 대상 경기 결과를 모두 맞힌 적중자가 나왔다.

대상 경기는 국내 프로농구(KBL) 1경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6경기, 국가대표 축구(A매치) 1경기 등이다.

적중자의 각 대상 경기 항목 배당률은 2.54배∼4.50배였으며, 배당률 합산 결과는 약 37만배였다.

이 적중자는 200원을 베팅해 7400여만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지난해 발행된 프로토 승부식 37회차에서도 적중자가 한국(K리그), 일본(J리그),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등 국내외 프로축구 10경기 결과를 모두 맞혀 98만배 배당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적중자는 1000원을 베팅해 9억8000여만원을 땄다.

국내 유일의 합법 스포츠 베팅인 스포츠토토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며,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수탁업체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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