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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준, 여자 많아"…결혼 전 장신영과 함께한 사주 풀이 ‘소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된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사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7년 10월 SBS '동상이몽'에 출연한 강경준과 배우 장신영이 궁합을 보기위해 철학관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당시 역술가는 강경준의 사주를 "홍염살이 꼈다. 여자가 많다. 여자들의 접근이 많다"고 풀이했다.

이어 역술가는 "마음이 강해 보이는데 약하다. 여자가 붙으면 떼어내는데 애먹는다. 그러니 처음부터 안 만나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장신영은 "오빠는 바람 피우면 끝이겠다"고 이야기했고 강경준은 시선을 피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이어 역술가는 "장신영은 아주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면 그 집이 부자가 될 사주다. 밤낮으로 열정적으로 일을 많이 하고 적극적이다"고 풀이하며 경제권에 대해 "남자는 돈이 새는 사주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강경준은 자신과 같은 부동산 중개업체에 재직하는 유부녀 A씨의 남편에게 지난해 12월26일 고소당했다. A씨의 남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며 5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이에 강경준 소속사 측은 "오해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하지만 8일 한 매체가 강경준이 A씨와 나눈 메시지를 입수해 보도하자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했다. 이번 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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