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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신기술&글로벌산학협력…‘호남대 CES참가단’ 출국

‘호남대학교 CES 2024 참가단’이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CES 2024'에 참가하기 위해 1월 8일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CES 2024 참가단’이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CES 2024'에 참가하기 위해 1월 8일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출국했다.

AI특성화대학인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CES 2024’에 교직원과 학생 등 13명을 파견해 AI신기술을 참관하고 이를 반영한 AI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광주지역 유수 기업들의 세계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에 나선다.

호남대 참가단은 특히 ‘대학생 영어/중국어 프리젠터’ 지원사업을 통해 ‘CES 2024’에 참가한 광주지역 기업과 제품들을 외국인들에게 소개하는 등 지역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또 호남대 LINC3.0사업단은 가족회사인 수영ING(대표 황민선)의 제품개발과 부스 설치 등을 지원해 시제품으로 개발한 ‘AI-손건조기’를 이번 ‘CES 2024’에 전시한다. 또 물리치료학과 이현민 교수가 교수 창업으로 개발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디지털 서비스인 ‘하루핏 카디오’도 세계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함께 ‘CES 2024’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 공기산업분야 대표기업 등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다.

‘호남대학교 CES 2024 참가단’은 정영기 교무처장, 손완이 국제교류처장, 고영일 행정처장, 양승학 LINC3.0 사업단장, 정제평 산학협력단장, 김은아 취창업지원단장, 이은경 AI융합인재양성사업단장과 재학생 등 13명이 참여하고 있다.

‘올 투게더, 올 온(All together, All on-모두를 위한 모든 기술의 활성화)’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의 기업과 산업이 혁신 기술에 힘을 모아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번 ‘CES 2024’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혁신 개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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