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갑 지역구 주철현 국회의원이 6일 의정보고회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주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갑 주철현 국회의원(원내부대표 겸 인권위원장) 의정보고 토크 콘서트가 주말인 6일 여수시민회관에서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의정보고 토크콘서트에는 더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의 축전, 홍익표 원내대표, 김영록 도지사,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 30 여명의 국회의원이 영상으로 의정보고회를 축하했다.

아울러 토크콘서트에는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최진봉 성공회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박시동 경제평론가 등이 참석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 대선 경선부터 참여해 대선 활동에 매진한 국회의원이다”며 "올해 치러질 4.10 총선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막아내고 이재명 대표를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하는데 앞장 설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로서 주철현 의원이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의정보고 자리에서 주 의원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호남 제1의 산업도시 ▲남해안 수산업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입법과 예산, 국정감사 등 국회와 지역에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참석한 시민과 당원들에게 직접 설명했다 .

또한 ▲여수고속도로 용역예산 확보 ▲금오도 해상교량 건설 확정 ▲여수박람회장 공공개발 사후활용 확정 ▲전남대병원 여수 설치 정부책임 인정 ▲여수항 미래 100 년 종합발전계획 용역 완료 등 여수의 발전과 미래비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했다고 강조했다 .

주 의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수시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주철현 의원은 국회 농해수위원, 예산결산 특별위원, 민주당 인권위원장, 원내 부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