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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광천사거리 교통환경 개선 공사 마무리…“교통혼잡 더나”
교통환경 개선안[광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광주 대표 교통 혼잡지역 중 한 곳인 서구 광천사거리 주변 교통환경 개선공사가 마무리 됐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광주지방경찰청, 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택시운송조합, 전문가 등과 함께 대책을 논의해 공사를 추진했다.

터미널에서 나오는 차량이 광천사거리에서 우회전해 교원공제 사거리에서 유턴 후 동운 고가 방면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노면에 방향유도 표시(노면 색깔 유도선)를 설치했다.

또, 운전자와 택시 승객 등 눈에 잘 띄는 곳에는 ‘동운 고가 방면 좌회전 금지’라는 대형 안내표지판을 추가 설치해 안내 체계를 강화했다.

광천사거리는 간선 도로 기능을 수행하는 무진대로(동서)와 죽봉대로(남북)가 교차하는 지점에 있는 데다 터미널, 백화점 등이 운영돼 교통 혼잡이 상시 발생하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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