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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병선 하남 민주 예비후보 출판기념회…“공감하는 정치인 될 것”
6일 ‘이재명의 외로운 전쟁’ 출판기념회
경기 하남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병선(무대 왼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6일 개최한 ‘이재명의 외로운 전쟁’ 출판기념회 모습. [민 예비후보 제공]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오는 4월 총선에서 경기 하남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병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6일 경기 하남농협 본점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재명의 외로운 전쟁’ 출판기념회에는 민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민주당 권리당원과 대의원, 하남 시민, 시민사회활동가, 정치인 등이 참석해 350석 규모의 행사장을 채웠다.

이날 행사는 이 대표의 축전을 시작으로 시작됐다. 민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 당시 이 대표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지냈다.

이어 민주당 권리당원과 지지자들, 하남 지역 소상공인의 응원 영상이 상영됐다. 영화 ‘부러진 화살’을 연출한 정지영 감독. ‘건축학개론’ 제작사 명필름 심재명 대표,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및 민주당 김경협 의원, 박찬대 의원, 김영진 의원, 민형배 의원, 김남국 의원 등의 축하 영상도 이어졌다.

북토크에는 황철민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교수, 김준혁 한신대 평화교양대학 교수, 민주당 대선 캠프 멤버였던 전홍규 변호사가 민 예비후보와 함께 했다. 이들은 북토크에서 책이 나오게 된 배경과 함께 대장동 의혹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아울러 이 책에 나온 이 대표의 결혼식 풍경, 경기도지사 시절의 기억, 기본소득에 대한 소신 등에 대한 이야기도 오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지난 2일 부산 방문 일정에서 피습 당한 이 대표의 쾌유를 기원했다.

민 예비후보는 “앞으로 기득권에 앞서 민심을 먼저 살피고 공감하는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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