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송파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의 의정보고회. [의원실 제공]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6일 개최된 지역구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배 의원은 이날 ‘2024 배현진, 송파 가족과의 만남’을 주제로 송파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에서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위원, 당무감사 2회 1등 등 지금까지 이뤄온 성과는 저 혼자만의 능력이 아닌 송파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온 소중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배 의원은 “4년 전 약속드린 부동산․재건축 규제 완화 등 굵직한 공약부터, 버스정류장 벤치 온열 의자 설치 같은 작지만 효능감 높은 정책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께 보고드릴 수 있어 감격스럽다”고 했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배 의원은 21대 국회 4년 의정·지역활동을 보고했다.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잠실주공5단지·잠실우성1~3차·잠실우성4차 재건축 확정 ▷송파경찰서 재건축 ▷가락지구대 신설 ▷송파책박물관 옆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등 성과를 전했다.

행사에는 송파을 지역구(가락1동, 문정2동, 삼전동, 석촌동, 잠실본동, 잠실2·3·7동) 8개동의 주민 15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