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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삼악산 케이블카 1~2월엔 최대 ‘반값’ 탑승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최대 반값 탑승의 기회를 주는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5일 운영사인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올해가 ‘푸른 용의 해’인 만큼, 1월과 2월 호수케이블카를 찾은 용띠 고객은 주중 50%, 주말 30%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동반 4인 고객에 대해서도 주중 30%, 주말 20%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또 같은 기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과 스노위랜드, 오션월드를 2주 이내에 방문했다면 이용 영수증을 지참해 주중 30%, 주말 2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을 연결하는 3.61㎞의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써, 산과 호수, 도시 그리고 문화가 함께하는 춘천의 랜드마크 중 하나다.

특히 최근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밤이 더 아름다운 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돼 오는 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9회차) 야간에도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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