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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서 49개월연속 랭킹 1위…변상일, 박정환 제치고 2위 복귀

신진서 9단.[한국기원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신진서 9단이 2024년 1월에도 변함없이 랭킹 1위를 유지했다. 49개월 연속이다.

신진서는 지난해 12월 한달간 6승2패로 압도적이지는 않았지만 LG배 기왕전 결승진출, 명인전 우승을 차지했고, 2023 바둑대상에서는 최우수기사상(MVP)을 비롯해 인기기사상, 특별기록상, 다승·승률·연승상 등 6관왕에 오른 바 있다.

변상일 9단은 12월 9승3패로 선전한 덕에 박정환 9단을 제치고 2023년 1월 이후 1년 만에 랭킹 2위에 복귀했다. 변상일은 LG배 결승에 올라 신진서와 우승을 다투게 된다.

박정환 9단은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고, 신민준 김명훈 강동윤 9단이 4~6위를 지켰다. 홍성지 9단은 3계단 상승한 7위, 김지석 9단은 8위, 원성진 9단은 9위, 안성준 9단은 3계단 하락한 10위에 랭크됐다.

여자기사 중에서는 최정 9단이 한 계단 하락한 21위를 기록했고, 김은지 9단이 2계단 상승한 69위, 김채영 8단이 6계단 상승한 73위에 올랐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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