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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윤아, SM과 3번째 재계약…17년째 동행
윤아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아(임윤아)가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SM이 임윤아와 세 번째 재계약을 체결, 17년째 동행을 이어간다. SM은 데뷔 이후 한결같이 톱의 자리를 지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임윤아와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또 한 번의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SM은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를 넘나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임윤아가 더욱더 빛나 계속해서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는 아티스트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도 임윤아를 향한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아는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소녀시대의 멤버다. 2세대 대표 아이돌로 손꼽히는 소녀시대는 '지'(Gee) '오!'(Oh!) '소원을 말해봐'(Genie) '런 데빌 런'(Run Devil Run) '훗'(Hoot)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파티'(Party) '라이언 하트'(Lion Heart) '홀리데이'(Holiday) '포에버 원'(Forever 1)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그룹이다.

드라마 '9회말 2아웃' '너는 내 운명' '신데렐라 맨' '사랑비' '총리와 나' '더케이투' '왕은 사랑한다' '허쉬' '빅마우스' '킹더랜드'와 영화 '공조' 1~2, '엑시트' '기적' '해피 뉴 이어' 등에 출연하며 현재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husn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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