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수력원자력, 지역청소년 대상 ‘신바람 에너지교육’ 성료
에너지 전반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 구성.. 지역 사회에도 공헌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2023 신바람 에너지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청소년 에너지교육 프로그램인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및 7개 발전공기업(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는 미래세대를 위한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으로,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대상(에너지교실) △중등 자유학기제(에너지스쿨)를 대상으로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운영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위치한 경주를 중심으로 칠곡, 상주, 포항 등 신청 기관 가운데 도서산간 지역을 우선으로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공헌했다.

교육은 총 59회차로 진행됐으며, 특히 신재생에너지 외에도 에너지 전반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을 다루는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으로의 변화를 꾀했다. 이에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과 효율혁신, 에너지안보 등 에너지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으로 공동 개발 및 운영하여 수혜기관의 호평을 얻었다. 

한수원 관계자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 관련 주제들이 세계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에너지 교육은 향후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중요한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로 원자력과 수력, 양수발전과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국내 전력의 약 30%를 생산하고 있으며 넷제로(Net-Zero)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