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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 구청은]삼각지역·녹사평역 아래숲길 조성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하철4호선 삼각지역과 지하철6호선 녹사평역 2곳에 서울 아래숲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아래숲길은 지하철 등 지하 유휴공간에 녹색 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 쉼터를 늘리고 공기질을 개선한다는 취지에서 조성됐다. 숲길 약 110m 규모에 해당되는 관목 및 초화류 6557주를 심었다.

삼각지역은 전쟁기념관과 이어지는 11·12번 출구 쪽, 용리단길·국방부 등과 이어지는 13·14번 출구 쪽에 340㎡의 아래숲길을 만들었다. 녹사평역 아래숲길은 개찰구가 있는 지하4층에 200㎡ 규모로 조성해 모든 전철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식물은 벽면과 기둥에 심고 바닥에는 디자인 화분을 놓았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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