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주 동남을 현역의원 밀려…북구 을·광산을 현역의원 선두
KBS광주방송총국 제공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 기자] 4·10 총선을 앞두고 광주 동남을은 현역이 도전자들에게 밀리고 있고, 북구 을과 광산을은 현역의원이 독주하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KBS광주방송총국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2월 26-28일 동남구을, 서구을, 북구을 광산구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사한 결과 동남구을의 경우 김성환 전 광주 동구청장 23%, 이병훈 민주당 원내대표 정무특보 17%,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 13%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이어서 양형일 전 11대 조선대학교 총장 8%,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 5%, 김미화 진보당 광주시당 동남을 지역위원장 4%, 이정락 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회 부위원장 3%, 김병우 민주혁신연구원장 1% 문충식 국민의힘 동남을 당협위원장 1% 김해경 전 남부대학교 초빙교수 1%등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김성환 전 청장 25%, 이병훈 특보 20%, 안도걸 전 차관 16%, 양형일 전 총장 8%, 노희용 전 청장 5%, 이정락 부위원장 3%, 김병우 원장 3%, 김해경 전 교수 1%순으로 조사됐다.

서구을 지역구는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회 공동위원장 27%,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 12%, 김경만 민주당 국회의원 12%, 최회용 민주당 대선후보 광주특보단장 10%, 양향자 서구을 국회의원 10%, 하헌식 국민의힘 서구을 당협위원장 4%, 김해정 진보당 서구을 지역위원장 3%로 집계됐다.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양부남 위원장 33%, 김경만 의원 21%, 최회용 단장 17% 순이다.

북구을은 이형석 민주당 국회의원 28%, 전진숙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14%, 윤민호 진보당 광주북구을 지역위원장 6%, 조현환 전 광주전남정치개혁연대 공동대표 6%, 김세미가 전 국회정책비서관 3%, 장영희 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3%, 김인숙 국민의힘 북구을 당협위원장 2%, 황순영 전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 2%, 김원갑 전 오월시민군 대장 1%순으로 드러났다.

민주당 총선 후보 선호도는 이형석 의원 35%, 전진숙 전 행정관 21%, 조현환 전 대표 9%, 김세미가 전 비서관 5%, 장영희 부위원장 4%이다.

광산을 지역구는 민형배 민주당 국회의원 42%,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7%,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6%,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5%, 정재혁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3%, 김용재 전 중소상공인살리기 광주네트워크 위원장 3%, 전주연 전 광주시의원 3%, 안태욱 전 TBN광주교통방송본부장 1%로 확인됐다.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민형배 의원 46%, 김성진 전 원장 10%, 박시종 전 선임행정관 10%, 최치현 전 행정관 6%, 정재혁 전 선임행정관 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동구남구을·광산을 각 504명, 북구을 509명, 서구을 501명을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응답율은 동남구을 10.9%, 서구을11.4%, 북구을 13.7%, 광산구을 13.6%이고 표본오차는(95% 신뢰수준) 동구남구을·광산을·서구을 ±4.4%p 북구을 ±4.3%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