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성군은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갖고 갑진년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달성청년회의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달성군립합창단과 남성성악 앙상블그룹 BOS의 공연 등이 열렸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그리웠던 고향으로 돌아와 군민 분들을 직접 뵙고 인사드리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직 달성과 군민만을 바라보며 달성의 더 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들께서 군정발전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신 덕분에 지난 한 해 굵직한 사업들을 유치하며 많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소통과 화합으로 27만 군민의 삶이 빛나는 달성을 위해 올 한 해도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