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의 ‘용가리 어린이 세트’. [하림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하림이 ‘용가리’ 인기 제품과 AR 카드로 구성된 ‘용가리 어린이 세트’를 2000개 한정으로 9일까지 쿠팡 로켓프레시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준비한 세트는 용가리 치킨, 용가리 돈까스, 용가리 땡, 용가리 만두로 구성했다. 특히 기존 용가리 신제품에 랜덤으로 1장씩 들어있던 ‘용가리 AR 카드’ 16종을 모두 담은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용가리 AR 카드’는 에듀테인먼트 기업 플레이큐리오와 협업해 만든 공룡 카드다. 휴대전화에 큐리오 사파리 앱을 내려받아 카메라로 카드를 비추면 공룡이 3차원 이미지로 나타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청룡의 해를 맞아 기획한 ‘용가리 어린이 세트’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먹을거리와 놀거리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을 것”고 말했다.

‘용가리 AR 카드’ 체험 모습. [하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