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대구TV' 구독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 '실버 버튼(유튜브 실버 크리에이터 어워즈)'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실버 버튼은 구글 본사에서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한 유트뷰 채널에 수여하는 기념패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 등에 이어 전국 3번째다.
대구TV는 실·국장이 출연, 대구시 주요 정책을 직접 설명하는 '뉴스브리핑', '기자설명회'는 물론이고 현안과 이슈를 담당 직원이 직접 소개하는 '뉴스룸' 등의 코너로 구성돼 있다.
대구시는 대구TV 구독자 수 10만명 돌파를 기념하는 유튜브 이벤트를 오는 8일까지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대구TV'내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댓글과 구독 인증을 하면 응모가 가능하다. 당첨자 2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TV는 앞으로 유튜브 구독자 100만 달성을 목표로,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