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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제니퍼룸, 치유형 조명 ‘스페이스타워’
독창적 형상으로 유럽서 디자인특허

락커룸코퍼레이션(대표 박은선)이 제니퍼룸 브랜드로 치유형 조명 ‘스페이스타워 조명’(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락커룸은 생활용품기업 락앤락 자회사로, 디자인가전을 생산한다.

이 조명은 유럽연합(EU) 지식재산권 특허기관인 EUIPO에서 디자인특허를 받았다. 새롭고 독창적인 요소와 독특한 디자인을 높게 평가받았다. 우주선이 연상되는 원형 LED와 유려한 곡선이 특징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치유요소로 작용한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모든 공간에 자연스레 스며드는 밀크화이트와 오브제 역할을 더하는 오렌지레드 두 가지로 출시됐다.

상단의 단추 하나로 전원과 밝기조절은 물론 3가지 색상설정이 가능하다. 눈이 편안한 2200K 조도부터 감성형 2700K, 일일용으로 적합한 3000K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세밀하게 밝기를 조절하는 기능으로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완벽한 빛 발산비율로 일컬어지는 123도 광파각을 적용해 부드럽고 깊이 있는 빛을 선사한다고 덧붙였다.

제니퍼룸 측은 “3시간 충전 때 최대 90시간 무선 사용이 가능해 야외조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생활방수 기능을 탑재해 테라스, 정원, 캠핑용으로 용도가 다양하다”고 전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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