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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전테리어’ 열풍에…GS샵 “소형난방 가전 인기”
신일 에코 팬 큐브히터 매출 300% ↑
바툼 욕실 온풍기 누적 주문 10억원
신일 에코 팬 큐브히터 이미지. [GS샵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GS샵이 ‘가전테리어(가전+인테리어)’ 열풍에 소형 난방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일 밝혔다.

GS샵에 따르면 지난해 소형 난방가전 ‘신일 에코 팬 큐브히터’의 방송 총매출은 전년보다 300% 이상 급등했다. 11월 8일 ‘최은경의 W’에서 진행된 방송에 이어 12월 6일 2차 방송 모두 전 구성 조기 매진을 달성했다. GS샵은 이달 3일 3차 앵콜 방송을 진행한다.

바툼 욕실 온풍기도 11월 19일 출시 방송 이후 세 차례 앵콜 방송이 진행됐다. 이달 5일 5차 방송을 앞두고 있다. 누적 주문 금액은 약 10억원이다.

GS샵은 한겨울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이상기온에 소형난방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형 난방가전 특성상 가볍고 설치가 쉬워 날씨에 맞춰 사용과 보관을 번갈아 할 수 있어서다.

권유경 GS샵 가전팀 MD(상품 기획자)는 “가전테리어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디자인 요소를 한층 높인 소형난방가전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GS샵은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관련 상품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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