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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딥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최고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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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 여수공장 시무식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GS칼텍스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이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 실행으로 업계 최고 경쟁력 확보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허 사장은 2일 오전 여수공장에서 진행된 GS칼텍스 시무식에서 “불확실한 사업환경 속에서 미래를 대비해 나아가자”며 이같이 말했다.

2019년 허 대표 취임 이래 여수공장에서 시무식을 진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무식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서울 본사, 해외지사 등 모든 임직원이 참여했다.

허 사장은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딥 트랜스포메이션 여정(Journey) 중심으로 꾸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에너지 전환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혁신을 추구하는 조직문화 구축에도 앞장서겠다고 당부했다. 허 사장은 “소프트웨어 차원의 미래 경쟁력, 즉 구성원 역량과 조직문화가 환경에 맞게 변화해야만 하드웨어와 시너지를 통해 진정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전적인 자세로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십을 강화하고, 조직문화가 보다 다양성을 존중하고 외부지향적으로 발전해 미래 환경에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허 사장은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의 역량과 지혜를 결집해 GS칼텍스가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는 굳건한 이정표를 세우는 2024년을 함께 만들어 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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