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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인터넷·TV 신규 가입자 최대 1만1천원 할인 혜택
6월30일까지 할인 프로모션 진행
최대 1만1000원의 할인 혜택 제공
KT 모델이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KT가 인터넷·TV 상품을 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대 1만1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T는 자사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초고속인터넷·TV를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요금혜택을 제공하는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알뜰할인 프로모션은 비대면 방식의 서비스 이용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혜택이다. 6월 30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은 KT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인터넷·인터넷+TV를 가입한 고객에게 월 최대 1만1000원의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예를들어 비대면 채널을 통해 초고속인터넷 가입 시 ‘인터넷 에센스(최고속도 1Gbps, 3년약정)’ 이상은 매월 3300원(최대36개월) 할인된다.

또 초고속인터넷과 TV를 동시 가입 시 ‘인터넷 에센스(최고속도 1Gbps, 3년약정)’ + ‘지니 TV 에센스(3년약정)’의 경우 매월 1만1000원(최대36개월)이 할인된다. 이외에 결합 및 제휴카드를 이용 중이라면 추가 할인이 적용돼 더욱 합리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KT 모델이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KT 제공]

KT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서비스 가입 편의 확대와 함께 고객에게 1회성 사은품 대신 요금할인 같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KT는 알뜰할인 프로모션을 기념해 2월 19일까지 KT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인터넷+TV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네이퍼페이 3만원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선착순 1000명이 대상이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상무는 “언택트 흐름 속에 인터넷과 TV서비스 판매 채널 역시 비대면으로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흐름에 맞는 상품 개발과 혜택 제공을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가치와 만족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20k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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