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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새내기 공무원용 웰컴키트 첫 제작…8명에 지급
도장·수첩·텀블러 구성
앞으로 신규 직원에 지급
서울 용산구는 새해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새내기 공무원에게 임용장과 함께 ‘웰컴키트’를 처음 제작해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은 웰컴키트 구성.[용산구 제공]
용산구 신규 임용 공무원들이 임용장 수여식에서 임용장과 함께 웰컴키트를 지급받고 있다.[용산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새해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열고 새내기 공무원에게 임용장과 함께 ‘웰컴키트’를 처음 제작해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신규 공무원 8명이 참석해 웰컴키트를 받고 선서문을 낭독하며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었다.

웰컴키트는 업무용 개인도장, 업무수첩, 텀블러로 구성됐다.

구는 올해 신규 공무원용 웰컴키트를 처음 제작했다.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고 용산구 공무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앞으로 신규 공무원이 임용될 때마다 환영하는 마음을 담아 웰컴키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현재 신규 공무원들은 조직 적응 교육, 청렴 교육, 사회복지업무 통합조사 교육 등을 받고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첫날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신규 직원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선배들이 적극 도와야 한다”며 “웰컴키트가 신규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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