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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구, 미래 발전 역량 키울 ‘미래전략기획단’ 신설
혁신전략과·공간개발과로 구성
[강남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은 새해 조직개편을 통해 강남 발전을 이끌 미래전략기획단을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국 단위(4급)인 미래전략기획단은 로봇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등 미래 교통수단 등을 담당하는 혁신전략과와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 등을 맡는 공간개발과로 구성됐다.

강남구는 행정문화복합타운(G-plex) 조성을 비롯해 영동대로 복합개발,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는데다 재건축·재개발 사업 활성화에 따른 균형 개발 계획 등 강남 발전의 큰 변화를 앞두고 행정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미래전략기획단을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970년대 영동개발 이후 강남은 다시 한 번 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강남 미래 발전에 대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대규모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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