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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이 전쟁 일으킨다"…노스트라다무스가 예언한 2024년
기후위기·홍수·전염병 등 재난 발생도 에언
노스트라다무스 초상화. [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16세기 프랑스 의사이자 점성가 노스트라다무스(미셸 드 노스트라담)의 예언서에 담긴 2024년의 모습은 암울하다.

1568년에 완간된 예언서 ‘레 프로페티스’는 1555년부터 3797년까지의 모습을 그린 942개의 시구(詩句)를 수록했다. 많은 이들은 이 중 9·11테러, 아돌프 히틀러의 등장 등이 맞았다고 믿고 있다.

최근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유명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는 2024년에 대한 예언을 내놓으며 "최악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먼저 기상이변이 악화해 기후위기, 전염병 등이 찾아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예언집에 "메마른 땅은 더 메말라가고 큰 홍수가 일어날 것"이라며 "전염병이 창궐해 매우 심각한 기근이 닥칠 것"이라고 썼다.

또 그는 같은 예언서에서 "전투와 해전"을 예측하며 "붉은 적군이 두려움에 창백해진다. 대양을 공포에 떨게 할 것"이라고 했다.

매체는 중국 전쟁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붉은 적군'이 중국과 그들의 붉은 국기를 상징한다는 것이다. 매체는 중국과 대만이 바다를 사이에 두고 긴장 상황에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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