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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근로자공제회 서울지사 사무실 이전
마포역 인근에 ‘건설근로자 쉼터’도 같이 문 열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새로운 기관 CI(통합이미지) [건설근로자공제회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 서울지사는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서울센터와 함께 사무실을 기존 중구 다동 국제빌딩에서 마포구 도화동 일진빌딩 3층으로 확장 이전하고 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사무실은 지하철 5호선 마포역 2번 출구에서 1분 거리에 있어 건설근로자가 찾아오기 쉽고 퇴직공제금·대부금 신청 등 민원 업무, 복지서비스 신청, 취업알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공제회는 서울지사 이전과 함께 건설근로자가 동료들과 소통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인 ‘건설근로자 쉼터’를 새롭게 개설한다고 밝혔다.

건설근로자 쉼터는 방문근로자를 대상으로 휴게공간 및 간편식음료 제공, 건강관리 지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취업지원센터와 건설근로자 쉼터를 한 공간에 배치하여 쉼터 방문근로자가 손쉽게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제회 관계자는 “서울지사 사무실 이전과 건설근로자 쉼터 신설을 계기로 건설근로자를 아끼고 섬기는 마음으로, 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과 복지증진에 앞장서는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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