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1일 새해를 맞아 간절곶 해맞이 공원 일대에서 울산시민들에게 2024년 울산농협 새해맞이 인사를 나눈 뒤 함께 참여한 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울산농협]

[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농협(본부장 김창현)은 1일 새해를 맞아 간절곶 해맞이 행사장을 방문한 울산시민들에게 지역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나눠주며 새해인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현 농협중앙회 울산본부장과 울산농협 법인대표 및 사무소장, 그리고 서생농협 최남식 조합장과 임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울산시민들에게 새해의 힘찬 기운과 행운을 함께 전했다.

울산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의미에서 마련됐다.

김창현 본부장은 “울산 농업·농촌은 시민들의 사랑과 지원 덕분에 발전해 왔다”며 “새해에도 울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울산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