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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그룹 정병곤 부장, 무역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19년간 재직하며 기업 생산성 향상 공로
정병곤 비엔스틸라 부장이 지난 28일 무역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BN그룹]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의 향토기업 BN그룹은 대표 계열사 비엔스틸라㈜의 정병곤 부장이 지난 28일 무역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부산 향토기업 BN그룹 직원이 기업 생산성 향상에 힘쓴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병곤 부장은 19년간 재직하며 컬러강판 생산 공정, 제품 출하 점검, 문제 발생 시 현장 상황 파악과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부장은 “국내 무역인들의 축제에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제품 생산을 위해 철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BN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페인트, 벤처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세계1위제품’ 4개, ‘세계일류상품’ 7개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 계열사인 비엔스틸라는 건축, 가전, 선박용 표면가공 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정부가 지원하는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 참여로 제조업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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