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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장군, 1월 1일 일출명소 부분 통제로 안전사고 예방
일부 해안로 오전 5~9시 출입 통제
1월 1일 시행되는 기장군 해안로 통제구간. [사진=기장군]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기장군이 2024년 새해 해맞이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내 해맞이 명소 일부 구간을 통제한다고 29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해동용궁사부터 국립수산과학원으로 이어지는 해안로 일부로, 해동용궁사 내 지장암 가는 통로부터 국립수산과학원 옹벽으로 이어지는 약 350m 구간이다.

통제시간은 내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4시간 정도며, 기장경찰서와 기장군청 직원이 투입돼 해당 구간 출입을 통제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기장경찰서, 기장소방서, 울산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 현장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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