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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관광개발,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 판매…949만원부터
1일부터 롯데홈쇼핑서…5대 명산 방문·4성급 호텔 숙박
마터호른이 한눈에 보이는 체르마트 마을. [롯데관광개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관광개발이 오는 1월 1일 오후 9시35분 롯데홈쇼핑에서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는 849만원에 이르는 고가에도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944명이 출발해 약 8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상품이다.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매주 2회(금·일)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인천에서 취리히로 출발한다. 1인 949만원(유류할증료 및 세금 포함)부터다.

상품은 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스위스의 대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5대 명산(리기산·융프라우·피르스트·알레치빙하·마테호른)을 모두 방문해 하이킹을 즐길 수 있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의 숙박을 비롯해 알프스의 절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4회) 특식과 넉넉한 자유 시간, 여유로운 티타임으로 만족도를 높였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롯데관광개발이 명품 관광의 자존심을 걸고 선보였던 비즈니스, 전세기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며 “내년에도 프리미엄 여행상품 판매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해발 4478m의 마터호른. [롯데관광개발 제공]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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