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발전 가능한 수소, 국가경제의 내일’ 보고서 발간
여수상공회의소, 클린 에너지 전환시대 정부 역할 강조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상공회의소(회장 이용규)가 클린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비하는 보고서를 발간했다.

여수상의 환경안전기술자문위원회는 '발전 가능한 수소, 국가경제의 내일' 보고서를 발간해 정부 및 유관기관, 전국 주요 상공회의소, 대기업 및 회원사 250여 곳에 배포했다.

저탄소경제의 핵심인 신재생에너지의 경쟁력 있는 확보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시행되는 2026년 이후부터 우리나라 산업의 대내외 경쟁력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여수상공회의소가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및 ESG 경영 등 1,2권에 이은 이번 보고서는 석유화학 산업의 탄소중립을 위해 신재생 에너지 확보를 위한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주문했던 것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린수소의 에너지원으로서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해양 신재생에너지 개발 중요성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정부 관계자와 사업 개발자 및 투자자 등 이해 당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보고서를 요약, 정리했다.

여수상의 환경안전기술자문위원회 박노조 위원장은 “이번 보고서가 정부 관계자와 이해 당사자 여러분들의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목표 달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