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경주엑스포대공원 입장객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 및 럭키박스를 증정하는 ‘갑진 행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갑진 행운 이벤트는 내년 1월 1일 첫 입장객, 첫 '용띠'입장객, 이름에 '용'자가 포함된 첫 입장객 등 3명에게 무료입장과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정성껏 마련한 럭키박스를 제공한다.

또 동반가족들도 함께 무료입장의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이밖에도 첫 입장 기회를 놓친 용띠와 이름에 용자가 포함된 입장객들에게는 본인에 한해 제휴할인 요금(8000원)을 적용한다.

제휴할인 요금 적용은 2024년 2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김성조 공사 사장은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맞아 청룡의 상서로운 기운을 나누고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찾는 입장객에게 새해의 행운을 전하기 위해 갑진 행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