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키사라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아워홈은 프리미엄 일식 ‘키사라’ 여의도점에서 조찬 반상 메뉴(사진)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키사라는 저당 쌀밥과 저염 소금, 간장 등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조찬 메뉴를 기획했다. 사전 예약자에겐 개별 다이닝룸을 제공한다.

메뉴 주제는 일본 가정식이다. ‘조찬 정식’과 ‘나베 정식’ 2종을 마련했다. 조찬 정식은 쌀밥, 미소장국, 샐러드, 생선구이, 츠케모노(일본식 채소절임), 계란찜, 산마와 낫또 등이 포함된다. 나베 정식은 쌀밥, 나베(대구탕), 샐러드, 츠케모노와 후식까지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나베는 맑은탕(지리)과 매운탕 중 선택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다. 이용일 하루 전까지 유선 연락 혹은 네이버 예약, 캐치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키사라 관계자는 “연말연시 비즈니스 모임이 많아지는 것을 고려해 정통 일식 조찬 메뉴를 기획했다”며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공간에서 건강과 맛까지 모두 갖춘 든든한 한 끼로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